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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데님의 토이스토리 1기 수료 인터뷰
가장 큰 좋은 점은 기획자를 위한, PM을 위한 토이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별로 못 본 것 같아요. 보통은 개발자들끼리 모여서 하니까 팀에 기획자가 저처럼 포함돼서 함께 협업하는 구성을 그렇게 많이 못 본 것 같아요 . 개발자 틈바구니에서 함께 뭔가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고요. 개발이나 디자인은 필수 직군이지만, 기획은 필수가 아닌 경우가 많잖아요. 잘하는 것과 별개로 기획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지영님의 토이스토리 1기 수료 인터뷰
한날님이 굉장히 좋은 분이에요. 한날님은 그러니까 나쁜 말을 하지 않아요. 뭐라고 해야 하지? 불편한 말을 안 하려고 굉장히 노력하시는 분이에요. 그런 분이 많이 없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 분이니까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지원을 해보셨으면 좋겠고요 . 그런 좋은 사람을 새로이 만난다는 점도 되게 좋은 기회이니까 지금 당장 신청하세요. 저는 이 프로젝트하면서 되게 좋은 사람들을 만났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나리님의 토이스토리 1기 수료 인터뷰
첫 번째는 역시 출시하고, 운영 기간이 있었던 점이고요. 풀스택 팀으로 함께 협업해서 다양한 분과 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방향으로 진행해갔던 점이 좋았어요. 신입이나 저연차 주니어에게 부족한 점이 그런 운영 경험이잖아요. 아예 생각 못했던 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운영해봐야 나올 수 있는 고민들. 그런 점이 토이스토리 장점같아요. 프로젝트 팀을 구하는 곳은 많잖아요. 근데 토이스토리에서는 확실하게 출시, 배포, 운영을 해내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만약 토이스토리 참여르 고민하시다면 참여를 추천하고, 참여를 결정하셨다면 한날님의 지식과 경험을 꼭 쏙쏙 빼먹어서 성장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팀의 가시성을 높이는 개발자
유남주님은 웹 퍼블리셔로 일하다 백엔드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팀 안에서 겪는 혼란을 줄이고 싶어했습니다. 퍼블리셔 경력을 지닌 상태에서 자바 스프링 백엔드 개발을 배우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고, 자신이 제대로 성장하는지 고민하고 있었고, 고민은 이력서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자신이 팀에 기여하는 것이 잘 정의되지 않고 사소한 것 같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질문으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주니어 개발자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첫 이력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팀원”이라는 막연한 주제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실무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 말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지는지가 궁금할 수밖에 없지요. 최근 커피챗 멘토링에서 만난 유남주(가명)님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기 좋아한다”라고 이력서에 쓰고 싶어 했는데, 막상 대화를 나누어보니 왜 그렇게 돕는 일을 좋아하는지 뿌리부터 살펴보는 일이 필요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