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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에서 상호 코칭을 볼 수 있는 이유
탐정토끼님이 굳게 말합니다. “우리가 도움을 주고 받는 것, 우리 능력이 미칠 수 있는 것들을 넓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넓게 보면 우리가 정말 다들 기여할 수 있는 게 많이 있고, 세상에 한 명의 천재만 필요한 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의지가 필요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푸딩 컨퍼런스에 가서 예상치 못한 깨달음을 많이 얻었다고 봅니다.”
알고보니 사인오프에 대해 피토하는 사람
어딜가든 Product Rrequirement Document를 이야기 하는 권준호(콴) 연사자가 이번엔 사인오프(무책임 결재)에 대해 혼이 실린 열변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인오프를 믿어서는 안 돼요. 왜? 사인오프하는 결재자도, 그리고 그 사인오프를 받아오라고 요구하는 나의 상사도, 둘 다 사인오프한 그 행위의 실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니까요.”
입문에 포기하지 않는 금단의 비법
입문자의 고난을 두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하란대로 안 하기도 하고, 하란대로 못 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숙련자들이 대체로 하란대로 잘 따릅니다. 그래서 학습 진도도 빠르고 응용할 여유도 있죠. 겸손함을 말하는 게 아니라, 강사가 하라는 것을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이해하고 의도를 파악하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빠르게 파악해 그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학습에 기존 지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이런 데에 있습니다. 기존 지식과 기억을 활용하는 거죠. 그럼 어떻게 해야 입문자들이 하라는 대로 안 하고, 못하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맥을 Docker remote host로 사용하기
작업 PC로 인텔 아이맥 27인치를 사용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괜찮은데다 램을 128기가로 넉넉하게 구성해서 유용했죠. 그런데 CPU 발열이 심한 편이라서 CPU 과부하가 심할 땐 과열로 시스템이 뻗곤 했습니다. 그래서 작업 PC로 사용할 맥 스튜디오를 샀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램 용량이 적은 32기가 메모리 모델을 샀는데, 램을 주로 점유하는 것들을 아이맥에서 띄워 서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기 때문이지요.<br>귀찮기도 하고 웬지 무겁고 비효율적일 것 같은데, 이 글에서 사용할 Docker desktop 대체재인 OrbStack을 사용하여 쉽게 설정하고 가볍게 동작하는 환경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