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컨텐츠는 푸딩캠프가 주최하는
학습과 성장 컨퍼런스 2024
에 연사자로 참여한 권준호(콴)님을 컨퍼런스가 끝나고나서 후속 인터뷰한 내용을 다루는 컨텐츠입니다.
사전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재밌게 이야기를 전개하기 위해 연사자의 일면을 부각하여 각색한 것임을 알립니다.
또한
연사자에게 발표 내용에 관한 질문을 남기시길 독려
하기 위해 기획한 컨텐츠입니다. 부담없이 질문 남겨주세요.
연사자분께서 답변
해주십니다.





제목은 건조, 발표는 촉촉















PM이 성장하는,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PM이 와이어프레임을 개발팀에 핸드오버하고 네가 알아서 개발해, 라고 말하는 상황으로는 성장할 수 없어.
왜?!
그건 네가 산출한 게 아니니까.

네가 추상화 해놓은, 압축 해놓은 와이어프레임을 쟤가 해석하게 만들어버리는 상황으로 가지 말고, 가장 로우 레벨에 있는 네 자신의 아이디어, 문장으로 정리된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네 아이디어가 씨앗이 되어 자라오듯이 네 것도 자라고, 네 걸 가져가는 UX 디자이너이 됐든 개발 아키텍트가 됐든 걔의 씨앗도 자라 올라오고, 걔를 중간 중간 확인하면서 같이 제품을 만들어가는 거야.



















성장하려거든, 무책임 결재를 믿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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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문제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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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을 냈는데 혹은 내는 과정에 문제가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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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문제는 대부분 다 요구사항과 제품이 맞닿지 못하는 상황.



































제품 형상화가 되지 않는 요구사항을 제품 형상화하는 주체가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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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을 통해서 혹은 내 고객사의 담당자의 불만이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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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컴플레인이 접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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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의 어떤 경영 목표가 접수된 상황
보통 우리가 그런 상황들로부터 제품 개발이 시작되거든요. 제일 처음에는.























권준호(콴) 연사자의 발표. 입문하는 PM, 성장하는 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