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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경고를 해도 신뢰가 유지되는 비법
치즈 : 기본적으로는 항상 “이게 정답이다” 이렇진 않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저의 캐릭터는 농담은 많이 하지만, 남한테는 무척 푸시하고 싶어하지 않으면서, 기본적으로 저 스스로가 성실한 걸 좋아해서 아침 일찍 출근을 하고, 일관된 시간 안에 빠르게 답을 해주고, 뭔가 문제가 있었을 때, 뭔가 진행이 돼야 될 때 어쨌든 진행을 시키는, 어떻게 보면 그런 모범생 같은 일꾼이 되는 게 목표고. 그런 모습에다가 농담이 더해졌을 때 농담도 저의 신뢰 안에서 건강하게 작용할 거라고 생각해서 그런 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는 것 같아요.
Chloé의 3인칭 연출자 시점
Chloé : 재밌어야 하니 앞에서부터 하나 하나, 그러니까 단어 하나 하나, 폰트 하나 하나 고르고 다듬어요. 그 과정에서 형식이 결정돼요. 내용은 6시간 동안 많이 발산을 해놨으니까 금방 채워요. 하지만 형식에 따라 나의 바이브가 달라지잖아요. 그래서 그걸 이미 머릿속으로 다 설계를 형식을 하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 그냥 해보면서 “어? 이 형식이 재밌네?” 하면은 그쪽으로 가게 돼요.
평등에서 상호 코칭을 볼 수 있는 이유
탐정토끼님이 굳게 말합니다. “우리가 도움을 주고 받는 것, 우리 능력이 미칠 수 있는 것들을 넓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넓게 보면 우리가 정말 다들 기여할 수 있는 게 많이 있고, 세상에 한 명의 천재만 필요한 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의지가 필요한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제가 푸딩 컨퍼런스에 가서 예상치 못한 깨달음을 많이 얻었다고 봅니다.”
알고보니 사인오프에 대해 피토하는 사람
어딜가든 Product Rrequirement Document를 이야기 하는 권준호(콴) 연사자가 이번엔 사인오프(무책임 결재)에 대해 혼이 실린 열변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사인오프를 믿어서는 안 돼요. 왜? 사인오프하는 결재자도, 그리고 그 사인오프를 받아오라고 요구하는 나의 상사도, 둘 다 사인오프한 그 행위의 실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니까요.”
한날 코치의 토이스토리 1기 1차 프로젝트 회고
토이스토리는 푸딩캠프에서 운영하는 토이 프로젝트 제작 프로그램이에요. 각 기수 별로 명확한 주제를 갖고 두 개 프로젝트를 만들지요. 1차 프로젝트는 무조건 출시하여 고객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운영하는 것이 주제이자 목표입니다. 다른 출시를 미루거나 하지 않을 어떤 이유도 조건도 허용되지 않아요. 무조건 출시해야 하죠. 1기는 3개 팀이 조성돼 2024년 8월 19일에 시작했고, 1주 기획, 4주 개발, 2주 운영, 1주 발표회 준비를 소화해 10월 19일에 1차 프로젝트를 마쳤어요. 토이스토리 2기 출시를 앞두고 코치로서 세 팀이 겪은 여정을 회고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