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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 프로젝트를 출시해 운영한다는 것.

서비스로 운영하는 건 이번 토이스토리 프로젝트가 처음이에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출시해서 운영까지 해볼 수 있는 토이스토리에 참여한다는 점에 기대가 더 크기도 했어요. 실제로 출시해 운영해보니 기대만큼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전 토이 프로젝트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출시해서 운영할 생각을 해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같이 프로젝트 참여한 팀원들이 다 비슷한 레벨이다보니 출시해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미처 하지 못한 거죠. 기능 구현에 집중해서 다른 생각을 못했달까요? 연차나 경험 같은 게 다른 누군가 있다면 다른 관점이나 아이디어를 낼텐데, 경험이 없는 팀원이 모여있다보니 출시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미치지 못한 거죠

수료 인터뷰 토이프로젝트 토이스토리 운영 출시
하드 스킬

0058. Playwright를 활용한 종단 테스트 맛보기

리액트 테스팅에 대한 장정을 마무리하는 주제는 종단(End to End) 테스트입니다. 리액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컴포넌트 단위 테스트(Vitest+React Testing Library)와 통합 테스트를 잘 구성했다 하더라도, 실제 사용자가 접속해 브라우저 상에서 여러 페이지를 오가며 작업하는 시나리오 전반을 검증하고자 할 때는 종단(End-to-End) 테스트가 유용합니다. 종단 테스트는 애플리케이션의 전 과정을 통째로 체험하는 관점에서 진행되므로, 사용자 경험과 가장 유사한 형태로 기능 동작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종단 E2E Playwright
에세이

0057. 팀의 가시성을 높이는 개발자

유남주님은 웹 퍼블리셔로 일하다 백엔드 개발자로 전향했습니다. 그는 팀 안에서 겪는 혼란을 줄이고 싶어했습니다. 퍼블리셔 경력을 지닌 상태에서 자바 스프링 백엔드 개발을 배우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고, 자신이 제대로 성장하는지 고민하고 있었고, 고민은 이력서에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특히 자신이 팀에 기여하는 것이 잘 정의되지 않고 사소한 것 같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정욕구 문서화 협업 소통 이력서 커피챗

0056. AI를 사수처럼 활용하며 학습하기

직장 생활이든 학습 과정이든, 누구나 사수(Coach)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봤을 겁니다. 옆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고, 막힐 때 바로 도움을 주는 사수가 있으면 시행착오를 크게 줄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매우 많은 사람에겐 실질적으로 사수가 부재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환경에서도 우리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요?

토이스토리 토이프로젝트 사수 학습 AI 인공지능
에세이

0054. 질문으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주니어 개발자

토이스토리 2기에서는 결제 시스템 연동까지 하는 토이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부트캠프를 수료하고 첫 이력서를 작성하는 단계에서, 주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팀원”이라는 막연한 주제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실무 담당자 입장에서는 그 말이 얼마나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지는지가 궁금할 수밖에 없지요. 최근 커피챗 멘토링에서 만난 유남주(가명)님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하기 좋아한다”라고 이력서에 쓰고 싶어 했는데, 막상 대화를 나누어보니 왜 그렇게 돕는 일을 좋아하는지 뿌리부터 살펴보는 일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시너지 기여 이기성 성장 멘토링 커피챗 이력서 질문

0053. 퇴사 경고를 해도 신뢰가 유지되는 비법

치즈 : 항상 엉덩이가 가벼운 캐릭터로 있지만, 그거는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문제 푸는 거에 있어서 너희 팀, 나의 팀, 이런 것들을 가리지 않으려고 하고, 가리지 않는 걸 하다 보면 결국에는 엄청나게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죠. 이런 것들 얘기 많이 하다 보면 실무를 같이 하고, 실무를 같이 하다 보면 농담 따먹기도 많이 하고, 거기에서 일이 많이 몰리면 제가 그냥 가져와서 같이 하기도 하고, 결국엔 그런 스킨십을 많이 해서 제가 농담 따먹기 하는 게 우리가 같이 잘하기 위해서 계속 농담 따먹기를 하는 거고, 제가 런 할 겁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도 “이것까지는 제가 할 수 있지만 이 외의 것들은 제가 하기 어려우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잘 정리를 해주시고 그 잘 정리를 해주시는 것 안에서는 제가 최선을 다하고 이것까지는 제가 해오겠습니다” 라는 걸 약속하고 지키려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운영 출시 토이스토리 경계 신뢰 치즈 서지연
하드 스킬

0052. 사용자 정의 훅(Custom Hook) 테스트

토이스토리 2기를 리뉴얼 출시합니다. 랜선 사수와 함께 결제를 연동한 프로젝트를 출시하고 운영해보세요! 이번 하드스킬 콘텐츠는 리액트 커스텀 훅을 테스트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테스팅 리액트 토이스토리
에세이

0051. 나는 팀을 빠짐없이 참여시킬 줄 아는 사람

취업 시장이 얼어붙은 요즘, 주니어 개발자 혹은 신입 지망생이 이력서를 준비하면서 자주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이력서에 어떻게 내 소프트 스킬을 어필하지?”라는 부분입니다. 특히 “소통할 때 배려심이 좋다”, “도전 정신이 뛰어나다” 같은 주제는 자칫하면 뻔하고 추상적인 문장으로 그칠 수 있죠. 최근 멘토링에서 만난 유남주님(가명)도 비슷한 고민에 빠져 있었습니다.

토이스토리 참여 소프트스킬 배려심 이력서

0050.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좋은 방법: 실전 프로젝트로 시작하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보면 주력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외에도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하거나 다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을 익히는 학습법으로, 기본적인 학습 이론(바람직한 어려움, 교차 학습, 인출 연습, 지연된 피드백, 메타인지 등)은 동일하게 활용하되, 프로젝트를 일찍 착수함으로써 실전 감각을 빠르게 얻고, 이를 토대로 단계별 학습 효과를 높이는 흐름을 다룹니다.

프로그래밍 학습 토이프로젝트 학습
에세이

0048. 책임감, 시간 내에 해야 할 일을 완수하는 것

부트캠프에서 협업 프로젝트를 경험했고, 졸업 후 이력서 작성을 고민하던 유남주님(가명)와 진행한 커피챗 자리에서 유남주님은, 이전 이력서를 작성하며 “프론트엔드를 좋아한다”, “다른 팀원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같은 표현들을 써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멘토링 자리에서 그가 설정한 이력서 주제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개발자” 로 설정했지요. 어떤 취지와 맥락인지 알겠지만, 안타깝게도 인사담당자나 실무전형 담당자 입장에선 막연하고 자사에 어떤 기여가 기대되는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유남주님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왜 저런 개발자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멘토링 이력서 책임감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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