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0. Tailscale과 VPN - 쉽고 안전한 원격 연결의 모든 것
Tailscale은 기존 VPN 솔루션이 갖던 복잡함을 대폭 줄이고, “회사-집-클라우드”를 단일 사설망처럼 다양한 기기에 이어주는 매우 편리한 VPN입니다. 특히 맥의 Screen Sharing, Docker 등 다양한 서비스에 곧바로 Tailscale IP로 접근할 수 있어 원격 업무, 홈랩 구축, 팀 협업, 개발/운영 환경 테스트 등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Tailscale은 기존 VPN 솔루션이 갖던 복잡함을 대폭 줄이고, “회사-집-클라우드”를 단일 사설망처럼 다양한 기기에 이어주는 매우 편리한 VPN입니다. 특히 맥의 Screen Sharing, Docker 등 다양한 서비스에 곧바로 Tailscale IP로 접근할 수 있어 원격 업무, 홈랩 구축, 팀 협업, 개발/운영 환경 테스트 등 쓰임새가 다양합니다.
유남주님은 처음에 자신을 “기록과 소통을 중시하는 백엔드 개발자”로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링 후 우리는 “정확한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고 보존하고, 이에 대한 팀과 동료의 피드백을 지향하여 팀에 맞는 기여를 하는 개발자”로 구체화했습니다. 그의 인정 욕구는 상황과 맥락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처리하는 자신의 특성에 대한 인정을 원하는 것이었지요. 굳이 인정욕구라는 표현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피드백을 중시하고 추구한다고 다르게 표현하면 됩니다.
자기주도 학습은 명확한 목표 설정과 체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SMART 원칙에 따라 목표를 구체화하고, Notion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학습 과정을 세밀하게 관리하면, 뇌의 보상체계를 자극하여 학습 동기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자기진단과 외부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학습 패턴을 개선하고, IT 직군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도입하면, 사수 없이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자기개발이 가능합니다.
우리는 왜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만들 때마다 뭔가를 넣어야 한다고 믿게 되었을까. 내 마음속의 MVP에는 왜 이런 것과 저런 것이 모두 포함되어야 했을까. 이것이 있으면 더 잘 될 것이고, 이것을 넣으면 더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며, 소비자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도 이와 같다고 여러 이유를 댈 수 있겠지만, 제 결론은 단 한 가지입니다. “우리는 늘 일해왔던 그대로 일하기 때문”
첫 번째는 한날에게 빨대를 잘 꽂자. 한날은 굉장히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니 적극 뽑아내시고, 설혹 한날이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한날의 네트워크가 있으니 한날을 지렛대 삼자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두 번째는 그래도 도움을 못받는다면 푸딩캠프 디스코더 서버인 푸딩까페에서 크게 외치면 누군가는 반응해줄 거예요. 또, 반대로 누군가 크게 외치거든 반응해주세요. 이모지라도.
뇌과학 연구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해 도파민 분비와 보상체계가 활성화된다는 점이 밝혀졌으며, 인지심리학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어려운 과제에도 도전하는 경향이 있음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목표 설정 방법과 피드백 체계 구축법, 그리고 Notion 등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천 전략을 자세하게 안내드릴 것이며, 본 글에서는 목표 설정 방법과 피드백 체계 구축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 글에서는 실천 전략을 알아보겠습니다.
MVP를 왜 내어야 하는가. 정답은 여러분 마음 속에 있을 것입니다만, 저는 MVP를 만드는 이유는 가장 싸게 실패하기 위해서라고 답하겠습니다. 우리가 포인트 결제가 그로스에 도움이 되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포인트를 넣었을 때와 아닐 때의 성과가 10배 차이가 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는 그 기능을 넣는 시점부터 이미 싸게 실패할 수 없게 됩니다.
저도 토이 프로젝트 팀을 여럿 경험했지만, 토이스토리 특유의 분위기, 환경이 있어요. 제가 운이 좋은 걸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팀은 다 프로젝트에 열정이 있었고, 의견 제시도 적극했어요 . 팀원과 문제를 공유하고 기획에도 적극 참여하며 팀의 결속감 같은 걸 단단히 만들었는데, 그렇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되게 잘 될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와 환경이 잘 없어요. 그리고 한날님과 함께하면 나의 프로젝트가 엎어질 일은 없겠구나, 그런 믿음을 갖고 노력하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출시를 하세요. 출시. 출시. 꼭 출시. 그리고 출시해서 운영하는 것.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사용자를 늘려가 서비스를 성장시키는 것 . 지인에게 공유하는, 그렇게 직접 발로 뛰는 그런 홍보를 하는 게 고객과 서비스가 함께 성장하는 데 제일 효과적이라 생각해요.
자바 개발자로 이직한 회사엔 사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오롯이 제가 다 해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내가 이런 것도 모르네”, “나같은 사람이 개발자를 하는 게 맞나?” 하는 마음으로 자괴감이 자주 들었어요. 그래서 준비를 더 한 상태에서 다시 자바 개발자로 개발자의 삶을 시도해야겠다 생각하며 퇴사 했었죠.
한날님이랑 같이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충분 하다고 생각해요. 포트폴리오 뿐만 아니라 참여자들이 얻어가고 배울 게 되게 많을 것 같아요. 한날님은 사회 경험도 많고 프로젝트 경험도 많잖아요. 한날님이 20년 넘는 시간에서 보고 겪으며 배운 경험이 있을텐데, 토이스토리엔 대개 저연차 주니어들이 참여하니까 한날님 곁에서 확실히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을 사수로 맞이할 기회는 드무니까 랜선 사수는 가치있다고 생각해요.
서비스로 운영하는 건 이번 토이스토리 프로젝트가 처음이에요. 그래서 프로젝트를 출시해서 운영까지 해볼 수 있는 토이스토리에 참여한다는 점에 기대가 더 크기도 했어요. 실제로 출시해 운영해보니 기대만큼 많이 얻어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전 토이 프로젝트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출시해서 운영할 생각을 해보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같이 프로젝트 참여한 팀원들이 다 비슷한 레벨이다보니 출시해서 운영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미처 하지 못한 거죠. 기능 구현에 집중해서 다른 생각을 못했달까요? 연차나 경험 같은 게 다른 누군가 있다면 다른 관점이나 아이디어를 낼텐데, 경험이 없는 팀원이 모여있다보니 출시해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미치지 못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