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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3. 퇴사 경고를 해도 신뢰가 유지되는 비법

치즈 : 항상 엉덩이가 가벼운 캐릭터로 있지만, 그거는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최선을 다하고 있고, 문제 푸는 거에 있어서 너희 팀, 나의 팀, 이런 것들을 가리지 않으려고 하고, 가리지 않는 걸 하다 보면 결국에는 엄청나게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죠. 이런 것들 얘기 많이 하다 보면 실무를 같이 하고, 실무를 같이 하다 보면 농담 따먹기도 많이 하고, 거기에서 일이 많이 몰리면 제가 그냥 가져와서 같이 하기도 하고, 결국엔 그런 스킨십을 많이 해서 제가 농담 따먹기 하는 게 우리가 같이 잘하기 위해서 계속 농담 따먹기를 하는 거고, 제가 런 할 겁니다, 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도 “이것까지는 제가 할 수 있지만 이 외의 것들은 제가 하기 어려우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잘 정리를 해주시고 그 잘 정리를 해주시는 것 안에서는 제가 최선을 다하고 이것까지는 제가 해오겠습니다” 라는 걸 약속하고 지키려 노력을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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