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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편집에 대해 내가 들었던 거짓말, 1부: 오프라인 편집을 위한 알고리즘

협업 편집에 대한 오해, 파트 1: 오프라인 편집을 위한 알고리즘

초보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협업 편집 시스템의 현황과 문제점을 정리했습니다.

협업 편집 시스템의 현재

2024년 초, Moment의 핵심 텍스트 에디터에 사용할 협업 편집 시스템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협업 편집 문제는 다양한 알고리즘으로 인해 골든 에라에 접어들었으나, 실제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CRDT와 OT라는 두 가지 주요 알고리즘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편집 모두를 지원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오프라인 편집 경험이 좋지 않습니다.

주요 문제점

  1. 직접 편집 충돌의 해소 방식 : CRDT와 OT 알고리즘은 사용자들이 직접적으로 편집 충돌을 겪을 때, 그 결과가 직관적이지 않아 사용자는 데이터를 손상된 것으로 인식합니다.
  2. 오프라인 편집의 한계 : 오프라인 상태에서 편집을 하면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이 급격히 증가하며, 기존 알고리즘만으로는 이를 적절히 처리하기 어렵습니다.
  3. 예상치 못한 충돌 사례 : 간단한 편집 충돌에서도 알고리즘이 인간이 기대하는 방식과 다르게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두 명이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면 결과가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형태로 병합됩니다.

실험 사례

앨리스와 밥이 각각 오프라인 상태에서 문서를 편집한 후 온라인 상태로 돌아왔을 때, 그들의 변경 사항이 충돌하여 문서가 비어있게 되는 예시가 있습니다. 이러한 충돌 사례는 약 20-30%의 빈도로 발생하며, 이는 오프라인 편집에 있어 큰 문제로 작용합니다.

긍정적인 발전

최근 연구들은 협업 편집을 순수한 알고리즘 문제로 보기보다 UI/UX 문제로 접근하여 알고리즘을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참고 자료

  • Collaborative Editing Algorithms: CRDTs vs OT
  • UI/UX Approaches to Collaborative Editing
  • 최신 협업 편집 연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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